올 인클루시브 패키지로 휘닉스 평창 이용 시
식사를 언제, 어디서 하는 게 좋을지 궁금해서
저도 스키하우스 라운지 정보를 찾아봤었는데요.
직접 경험한 스키하우스 라운지 뷔페 리뷰를
아래 정보+사진과 함께 정리해 포스팅합니다.
(이용요금 / 운영시간 / 메뉴 구성)
휘닉스 평창 전체 리뷰에 포함하고 싶었는데
음식 사진이 많아서 따로 올리게 됐네요.
전체 리뷰는 맨 밑에 링크 참고 부탁드립니다.
| 리뷰 요약 |
| 장점 : 운영시간 내 입장횟수 제한없이 즐기는 all-day 뷔페 |
| 영업시간 : (뷔페) 09:00~15:00, (아프레스키) 17:00~22:00 |
| 연락처 : 033-330-6330 |
1. 입구 및 내부
숙소 체크인을 마치고 식사를 위해
스키하우스로 이동하는 길입니다.
스키하우스는 슬로프를 바라봤을 때
숙소보다 동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휘닉스 평창 실내 곳곳에 스키하우스
라운지 오픈 포스터가 붙어있습니다.
이용요금은 성인 38,000원, 어린이 22,000원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입니다.
운영시간은 뷔페 09:00~15:00, 카페 14:00~20:00
생맥주, 스낵, 스파클링 와인 등을 무제한 제공하는
아프레스키는 17:00~22:00까지입니다.
(스낵은 20:30까지, 음료는 21:30까지)
아프레스키 공연은 18:00~21:00에 진행됩니다.
아프레스키(apres-ski) 단어가 생소해서 찾아보니 '스키를 타고난 후 즐기는 파티'라는 의미네요.
스키하우스 1층 라운지에 들어서면
카운터에서 이용권 확인 또는 구매 후
손목에 밴드를 착용하게 됩니다.
사진 왼쪽 편에서 음식을 담을 수 있습니다.
정면에는 공연 때 사용하는 부스가 보입니다.
2. 음식
스키하우스 라운지 뷔페 메뉴를
본격적으로 소개하겠습니다.
처음은 제철 샐러드와 방울토마토.
샐러드 종류는 상당히 다양했습니다.
동글동글 치즈와 토마토가 들어간 카프레제,
고구마 샐러드와 위에는 아마도..
참치 샐러드였던 것 같습니다.
색다른 당근 샐러드와 단호박 샐러드,
향이 좋았던 구운 버섯 샐러드입니다.
파스타 샐러드와 게맛살 샐러드.
라이스 누들 샐러드와 해산물 샐러드.
둘 다 상큼해서 다른 음식과 잘 어울립니다.
새우 볶음밥과 쇠고기 불고기.
없으면 섭섭한 기본 메뉴들~
소시지 소진 후 나온 깐풍기와 잡채입니다.
두 메뉴 다 맛있어서 여러 번 먹었습니다.
에그 누들과 BBQ 윙&봉입니다.
에그누들은 왠지 짜보여서 패스했고,
BBQ 윙&봉은 아이들 입맛에 좋습니다.
나박김치와 일반 김치, 젓갈 등 한식 반찬.
함께 곁들일 한식 메뉴가 많지 않아서인지
상대적으로 인기가 덜했습니다.
로제 떡볶이와 트러플 버섯 수프.
회전이 느린 뷔페라 어쩔 수 없지만
떡볶이는 떡이 좀 퍼져서 아쉬웠습니다.
된장국과 죽도 비인기 메뉴였네요.
인상적이었던 그라나 파다노 치즈와 맥&치즈.
그라나 파다노 치즈는 이탈리아 파다냐평야에서 우유를 써서 가열 압착하여 오랜시간 숙성시킨 하드 치즈라고 합니다.
치즈는 와인 안주로만 먹어서...
맛에 대한 평가는 못 하겠네요. ^^;
몇 가지 빵들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미니 붕어빵 (슈크림)
색달랐던 옥수수 맛탕과 비스킷,
시도해보지 않은 잉글리시 브래드 푸딩.
달디 단 미니 케이크 두 종류.
군만두와 스프링롤.
왠지 스프링롤의 이미지는 튀기기 않고
라이스페이퍼에 감싼 상태 그대로였는데
'스프링롤'을 찾아보니 밀이나 쌀가루 피에
각종 소를 넣고 말아 튀긴 것이라고 하네요.
어쨌든 튀김류는 건강을 위해 가능한 패스~
청경채, 숙주, 배추 등 쌀국수 재료.
사진엔 없지만 바로 옆에는 짜장면 메뉴와
고수와 파 등 쌀국수 토핑이 있었습니다.
방문 전에 궁금하셨을 휘닉스 평창
스키하우스 라운지 뷔페 이용정보와
메뉴를 하나하나 소개해봤습니다.
이용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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