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좋은 산나물 전문 여의도역 맛집, 에덴식당

여의도 맛집 중에 여의도역 5번 출구 인근,

건강에 좋은 산나물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에덴식당 여의도점 소개합니다.

 

산나물 메뉴는 중장년층은 말할 것도 없고

건강에 관심 많은 20~30대에게도 인기인데요.

관광지가 아닌 도심에서 찾아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교통 편한 여의도역 근처에 위치한 에덴식당은

점심 미팅하거나 저녁 술자리 장소 정할 때

차별화된 옵션 중 하나가 되곤 합니다.

 

육류와 해산물 반복에 지치셨다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산나물과 자연송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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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요약

장점 1 : 향긋한 5~8가지 산나물을 정갈하게 맛볼 수 있음

장점 2 : 다양한 메뉴에 특색있는 막걸리까지 건강한 주안상 연출

주차 : 롯데캐슬 엠파이어 지하주차장

영업시간 :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토/일은 16:00~17:00)

연락처 : 02-786-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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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역 5번 출구 방향에서 가까운

롯데캐슬 엠파이어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음.

 

1. 입구 및 내부

에덴식당 여의도점 입구 전경

에덴식당은 입구 모습입니다.

지하 1층 내려와서 정면 쪽이라 찾기 쉽습니다.

점심 끝날 때쯤 갔더니 다행히 대기는 없네요.

 

에덴식당 여의도점 입구 전경

반대쪽 복도는 이런 모습입니다.

 

에덴 주안상 입간판

입구 한편에 에덴 주안상 입간판이 보입니다.

자연송이전골, 안심구이, 모둠 산나물, 더덕전,

황태강정까지 인당 34,000원인 주안상 메뉴네요.

 

막걸리도 잘 어울리고 여러 나라 증류주와도

궁합이 좋을 것 같은 한국 전통 메뉴들입니다.

다음에 술 마시러 꼭 와봐야겠다고 생각해봅니다.

 

에덴식당 입구 식재료 전시

입구에 들어서면 갖가지 건조된 나물들과

좀처럼 못 보던 막걸리 브랜드들이 보입니다.

재료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는 연출이네요.

 

유채, 부지깽이, 곤드레, 방풍, 미역취까지

콩나물, 고사리 중심의 평범한 나물과는

구성이 달라서 맛에 대한 기대가 생깁니다. 

 

에덴식당 오픈 키친

주방도 깔끔하게 오픈되어 있고,

곳곳에 정갈함이 보여 느낌이 좋습니다.

 

테이블에는 특색 있게 생긴 냄비 받침과

밥과 산나물을 비벼먹는 큰 대접이 보입니다.

 

에덴식당 실내 인테리어

조명부터 테이블과 의자 등이 전반적으로 

실용적이면서도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오후 1시가 넘은 시간임에도 꾸준히

손님들이 들어오는 모습입니다.

 

에덴식당 요리 철학, 도시락 배달 안내

자리에 놓인 인쇄물입니다.

입구에 전시되어 있던 산나물과, 콩, 들기름 등

오랜 기간 이어온 맛과 재료에 대한 설명인데요.

 

단오 전 수확한 산나물만 사용한다니...

또 고추부터 고추장과 김치, 콩과 청국장,

들기름과 도토리묵까지 핵심 재료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신뢰감을 더합니다.

 

에덴식당 도시락 배달에 대한 안내도 있습니다.

간단한 식사 종류는 모바일 주문이나,

전화 후 픽업 서비스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2. 메뉴

에덴식당 세트 메뉴

에덴식당 메뉴판 처음은 자연 송이탕 정식입니다.

5종 산나물에 자연송이탕을 더해 1인 17,000원.

 

가장 기본적인 구성이면서 속도 따뜻해지는

에덴식당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트 메뉴는 2인, 3인 세트가 있는데

5가지 산나물 정식이 인원수에 맞게 나오고

작은 사이즈와 큰 사이즈 요리가 각각 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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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식당 요리, 식사 메뉴

요리도 정말 다양한데 해물냉채부터 안심구이,

등심 불고기, 보쌈, 황태강정, 더덕전, 낙지볶음,

산나물전과 갑오징어 숙회까지 다채롭습니다.

 

식사 메뉴는 5가지, 8가지 산나물에

곁들여지는 사이드 메뉴에 따라 구성이 다릅니다.

모처럼이니 8가지 산나물과 자연송이탕 특정식을

시켜서 맛보겠습니다.

 

에덴식당 8가지 산나물의 종류는

참취, 곤드레, 유채, 고사리, 죽순, 미역취,

깻순, 부지깽이, 쑥부쟁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에덴식당 주류 메뉴, 주안상 안내

주류 메뉴엔 생소한 이름들이 많이 보입니다.

알코올 도수 18도짜리 해창 롤스로이스 막걸리는

15만 원이고 사전 예약을 해야 되는 것 같습니다.

 

소주에는 마가목주가 눈에 띕니다.

10년 이상된 마가목 나무의 줄기로 담근 술이라니

어떤 향과 맛을 낼지 정말 궁금합니다.

 

전통주에도 솔송주, 니모메, 오메기술 등

시음하고 싶은 술들이 잔뜩 있습니다.

'니모메'는 일본어처럼 들리는데

'너의 마음에'라는 뜻의 제주 방언이네요.

 

3. 음식

에덴식당 기본 반찬

기본 반찬 세팅입니다.

도토리묵도 맛있고, 깻잎절임, 깍두기 등

전반적으로 맛이 훌륭합니다.

 

이렇게만 있어도 막걸리 한 병은 충분히

비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문어숙회와 해파리냉채, 오미자 표고버섯 강정

왼쪽에 문어숙회와 해파리냉채,

오른쪽에 오미자 표고버섯 강정입니다.

둘 다 본연의 맛을 잘 살려서 싹싹

비울 수 있었습니다.

 

2명이 같은 메뉴를 시켰기 때문에

사진은 2인분 기준의 양입니다.

 

산나물 8종

산나물 8종이 나왔습니다.

(참취, 곤드레, 유채, 고사리, 죽순,

미역취, 깻순, 부지깽이, 쑥부쟁이)

 

나물 이름과 생김새가 매칭 시키기 어렵지만

향긋한 냄새와 비볐을 때의 식감은 훌륭합니다.

 

8가지 나물은 집에서도 못 해먹을 정성이기에

에덴식당은 가성비가 나쁘지 않게 느껴집니다.

 

송이버섯탕

향과 국물 맛이 일품인 송이버섯탕입니다.

송이버섯의 탱글한 식감도 탁월하고

시원하면서 감칠맛 좋은 국물은

꼭 한 번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여의도 맛집 세 번째 추천으로

여의도역 5번 출구 쪽에 있는 산나물 전문

에덴식당을 소개해봤습니다.

 

추운 날씨와 스트레스로 지침 심신을

건강한 요리로 리프레쉬 시켜보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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