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우동 맛이 생각날 때 상암동 맛집, 모야(MOYA)

상암동 숨어 있는 우동 맛집 모야(MOYA) 추천합니다.

상암동, DMC 주변에 많은 식당들이 있지만
우동 먹고 싶을 때 떠오르는 곳이 많지 않은데요.

그나마 우동 전문점이라고 하면

MBC 지하에 마루가메제면이 있었지만,

얼마 안 가 폐업했고 ㅠㅠ

가끔씩 시원한 냉우동이 그리울 때,
여기 모야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새로 생긴 곳은 아니지만
지나가다 볼 수 있는 위치는 아니라서
모르시는 분도 꽤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모야에서 깔끔한 우동 맛을
즐기셨으면 좋겠네요.
혼밥 하기에도 딱 좋은 분위기!

리뷰 요약

장점 1 : 깔끔한 오픈 키친에 정갈한 우동의 맛

장점 2 : 사이드 메뉴와 함께 시원한 낮맥 추천!

주차 : 인근 파크엠(PARKM) 주차빌딩 유료 이용

영업시간 : 평일 11시~오후 9시, 브레이크타임 오후 2시~5시30분
점심은 11시반 전에 가셔야 대기 안 하실 것 같아요.

연락처 : 02-307-1819

휴무 : 토, 일요일

갈 때마다 느끼지만
지나가면서 보이는 위치는 아니라서
상암동 직장인 중에도
모야를 모르시는 분이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빌딩 숲과 참 대조적이네요.
대기하는 공간도 운치 있습니다.

항상 손님이 많으셔서
내부 사진이 많진 않네요 ㅠ

바 너머로 오픈 키친이라
조리 과정을 모두 볼 수 있고요.
그만큼 활기찬 모습입니다.

혼밥, 혼술 하실 땐
여기 주방 앞자리가 딱입니다.

따뜻한 우동, 믹스 우동, 차가운 우동
종류별로 4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차례차례 다 도전해보고 싶지만
개인적으로 더 손이 가는 건
쫄깃함이 생생한 냉우동입니다.

소고기 붓가케 우동 실물은
아래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소고기 붓카케 우동입니다.
신선한 재료와 쫄깃한 면발이
사진으로 느껴지시나요?

개인적 취향으로 냉우동 사진만 있는데
따뜻한 우동 드시는 분과 가서
더 찍어 올리겠습니다. ^^;

사이드 메뉴인 키마카레 덮밥입니다.
색다른 맛인데요.

우동 하나로 아쉬울 때
든든하게 채워줄 별미입니다.

사이드 메뉴 중 모둠튀김입니다.
새우와 가지, 고추, 단호박 등
바삭하고 깔끔한 맛이
맥주 한 잔 안 할 수가 없네요.

깔끔하고 가볍게 먹고 싶어 가지만
항상 튀김과 맥주까지 마시고
배 두들기면서 나오는
상암동 숨은 우동 맛집
모야(MOYA)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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